영산대 호텔관광대학 항공관광학과가 최근 국내외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활동 중인 동문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홍콩 케세이퍼시픽항공 지유림 동문 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대학 선배로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항공사 합격 노하우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항공관광학과는 지난해부터 쿠웨이트항공, 에어마카오 등 외국항공사에 4명,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항공사 6명 등 최근 1년간 10명의 학생이 객실승무원으로 취업했다.
또한 이 기간 공항지상직은 총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아시아나항공, 에어코리아, BAS, JAS 등 소속으로 현재 김해공항과 인천국제공항 등에 근무하고 있다. 항공관광학과는 앞으로도 수많은 이들 현직 동문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항공관광학과장 권도희 교수는 “현직 동문의 멘토링, 현장실무중심교육, 직무역량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맞춤형 진로 코칭과 교육프로그램이 훌륭한 교육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관광학과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홍콩 케세이퍼시픽항공 지유림 동문 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대학 선배로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항공사 합격 노하우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항공관광학과는 지난해부터 쿠웨이트항공, 에어마카오 등 외국항공사에 4명,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항공사 6명 등 최근 1년간 10명의 학생이 객실승무원으로 취업했다.
항공관광학과장 권도희 교수는 “현직 동문의 멘토링, 현장실무중심교육, 직무역량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맞춤형 진로 코칭과 교육프로그램이 훌륭한 교육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관광학과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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