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 강화 소통
진주교육지원청은 3일 지역 내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주특수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에서 소수인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하는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들에게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의견 수렴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업무 담당자가 특수교육대상자 순회교육, 개별화교육계획, 선정·배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 진로·직업 전환교육, 치료지원, 건강장애학생 교육, 방과후교육, 각종 연수 운영, 특수교육 지원인력, 결보강지원, 특수교육 유관기관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외숙 교육장은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업무담당자가 교육지원청과 서로 소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이 필요한 적절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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