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 ‘수입 그로서리’ 새단장
롯데백화점 마산점 ‘수입 그로서리’ 새단장
  • 이은수
  • 승인 2024.04.0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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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매출 20%가량 증가
18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
롯데백화점 마산점 식품관 ‘수입 그로서리(grocery)’ 코너가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식품관에서는 최근 수입 식재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수입 그로서리’ 특화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인기 상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으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수요에 따른 특화 제품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린다.

아보카도 오일, 오일식초, 간장류, 절임류, 스파게티 등 마산점 방문 고객 인기 상품 중심으로 카테고리별 구분 진열을 통해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비교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일반 공산품과 달리 수입식품의 경우 직접 품질을 확인 및 비교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 그로서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다. 특히 아보카도 오일과 올리브 오일은 약 25% 늘어 맛과 향을 보다 세분화해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더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수입 그로서리 코너 새단장을 기념해 5일부터 18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수입 그로서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모니니 포도씨오일 바이팩 ’1LX2EA‘을 2만 5500원에 선보이며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1L‘를 1만 43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올리타리아 끼안티 와인식초 250ml‘를 6070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트러플향 오일 250ml‘를 4970원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이동은 영업팀장은 “최근 수입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수입 특화 코너를 새롭게 재편하고 상품 종류도 대폭 강화했다”며 “수입 그로서리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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