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목재문화체험장 가족 연인 방문코스 인기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가족 연인 방문코스 인기
  • 임명진
  • 승인 2024.04.04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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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소 운영, 지난해 23만 명 찾아
2025년까지 4개소 추가 조성 계획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연인들의 체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곳곳에 목재문화체험장 9개소를 조성하고 운영한 결과 지난해 23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민들이 다양한 목재를 체험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고, 나아가 생활 속 국산 목재 활성화와 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곳에는 목재 교육 전문가들이 있어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주왕자 나무 목걸이’, ‘깔끔 화장지 받침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부터 ‘손잡이 사각스툴’, ‘눈높이 책장 만들기’ 등 목공 기계를 이용한 만들기까지 소품, 중품, 대품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실내 체험뿐만 아니라 야외놀이시설, 야외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시작한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곳(창원, 김해, 진주, 거제, 거창, 하동, 함양, 합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천, 의령, 함안, 창녕에 4곳을, 2027년까지 통영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과 체험객은 23만 명 이상으로 날로 인기가 늘고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방문하려는 목재문화체험장의 누리집에서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들의 체험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23만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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