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마산회원구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2010년에 창단한 후 매년 2차례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펼쳐온 전문 실내악 연주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2회를 맞아 ‘비상’을 주제로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단원인 오정주(바이올린), 유민아(바이올린), 장동혁(비올라), 이윤승(첼로)의 협연으로 실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의 첫 시작은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두 바이올리니스트 오정주와 유민아가 협연한다.
다음으로는 브루흐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맨스’를 연주하며, 협연으로는 비올리니스트 장동혁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첼리스트 이윤승이 무대에 올라 첼로의 깊은 음색의 매력을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로 선보이며 1부가 끝난다.
이번 공연의 2부에는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현악 합주로 선보이는 벤저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가 연주된다. 심플 심포니는 기존의 대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교향곡과는 다르게 현악기로만 구성된 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각각 ‘소란스러운 부레’, ‘유쾌한 피치카토’, ‘감상적인 사라방드’, ‘흥겨운 피날레’라는 부제를 달고 매 악장 인상적인 분위기를 그려낸다.
한편 공연은 경남도·경남메세나협회· ㈜화인테크놀리지· 후원으로 열린다. 관람료 무료. 문의 055-249-2458.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2010년에 창단한 후 매년 2차례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펼쳐온 전문 실내악 연주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2회를 맞아 ‘비상’을 주제로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단원인 오정주(바이올린), 유민아(바이올린), 장동혁(비올라), 이윤승(첼로)의 협연으로 실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의 첫 시작은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두 바이올리니스트 오정주와 유민아가 협연한다.
다음으로는 브루흐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맨스’를 연주하며, 협연으로는 비올리니스트 장동혁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첼리스트 이윤승이 무대에 올라 첼로의 깊은 음색의 매력을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로 선보이며 1부가 끝난다.
이번 공연의 2부에는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현악 합주로 선보이는 벤저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가 연주된다. 심플 심포니는 기존의 대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교향곡과는 다르게 현악기로만 구성된 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각각 ‘소란스러운 부레’, ‘유쾌한 피치카토’, ‘감상적인 사라방드’, ‘흥겨운 피날레’라는 부제를 달고 매 악장 인상적인 분위기를 그려낸다.
한편 공연은 경남도·경남메세나협회· ㈜화인테크놀리지· 후원으로 열린다. 관람료 무료. 문의 055-249-2458.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