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욕지제일장로교회은 지난 4일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70포(2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욕지제일장로교회는 예수 부활을 축하하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기부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세대 및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숙현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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