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연동화 제작
곡물 천연고분자 사용
곡물 천연고분자 사용
경남지방조달청은 김해 소재 기업인 ㈜자연동화에서 제작한 ‘곡물도자기’가 ‘2024년 1차 혁신제품’에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1차 혁신제품에는 35개 업체의 제품이 신규로 지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자연동화가 유일하다. ㈜자연동화 ‘곡물도자기’는 곡물의 천연고분자를 사용해 도자기화한 혁신 제품이다.
이 도자기는 열변형 온도 및 로크웰 경도(단단한 정도)가 우수하고, 산업용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으며, 생분해가 가능해 기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보다 친환경적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시범구매 사업 대상이 된다. 시범구매 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으면 우수조달물품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황외석 청장은 “지역의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시장 진입 이후에도 명실상부한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판로지원과 적극적인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이 도자기는 열변형 온도 및 로크웰 경도(단단한 정도)가 우수하고, 산업용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으며, 생분해가 가능해 기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보다 친환경적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시범구매 사업 대상이 된다. 시범구매 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으면 우수조달물품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황외석 청장은 “지역의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시장 진입 이후에도 명실상부한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판로지원과 적극적인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