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드림 계란’ 홍콩 두번째 수출 선적
‘진주드림 계란’ 홍콩 두번째 수출 선적
  • 최창민
  • 승인 2024.04.0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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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소통 통해 동향 관리
현지 매장서 빠른 판매 예상
진주시는 지난 5일 지수면에 위치한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문국동 금포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종열 진주축협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계란 11t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경남 최초로 홍콩 첫 수출 이후 지속적으로 바이어와의 소통을 통해 판매동향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 2차 수출 물량도 현지 매장에서의 빠른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금포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자동방역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AI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청정 축사이다.

정종열 진주축협 조합장은 “이번 추가 수출은 ‘진주계란’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안정적인 수출판로 개척으로 잦은 국내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병원성 AI와 같은 재난형 가축 질병 차단은 농가 자율적인 방역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과 가축 질병 예방으로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수시장 불안정에 대비하고 고품질 브랜드 육성으로 진주드림 농축산물의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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