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동 통학로 안전 확보, 도시미관 개선 기대
양산시가 양주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이동 마을에 위치한 통학로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양주초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중화 사업은 기존 도로 위의 전주와 통신주는 철거하고 지하에 매설하는 작업이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정부지원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860만원, 시비 9억 6340만원, 한전 및 통신사 부담비 14억 7100만원을 포함해 총 30억 4300만원을 확보했다.
서이동 마을 전체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서이동 마을 3개 구역 중 1구역으로 양주초등학교 정문에 인접한 주요도로 1.12km에 대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3월말께 한국전력공사 및 각 전기통신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공사를 시작, 2025년 초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승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로에 위치한 전신주와 전선이 지하에 매설돼 양주초 통학로 안전 및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서이동 나머지 구역에 대한 지중화 사업 신청을 통해 전체 사업구간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서이동 마을에 위치한 통학로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양주초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중화 사업은 기존 도로 위의 전주와 통신주는 철거하고 지하에 매설하는 작업이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정부지원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860만원, 시비 9억 6340만원, 한전 및 통신사 부담비 14억 7100만원을 포함해 총 30억 43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3월말께 한국전력공사 및 각 전기통신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공사를 시작, 2025년 초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승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로에 위치한 전신주와 전선이 지하에 매설돼 양주초 통학로 안전 및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서이동 나머지 구역에 대한 지중화 사업 신청을 통해 전체 사업구간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