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33년 역사의 BNK경남은행 백일장·미술대회를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연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4월 27일 마산로봇랜드 공연장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가족문화 페스티벌은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남과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상장과 장학금ㆍ상금(부상) 등이 수여된다.
백일장 부문은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다. 휴대폰ㆍ노트북ㆍ태블릿PC 등을 활용해 SNS시(띄어쓰기 포함 100자 이내, 중복 출품 가능)를 완성한 뒤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bnkstory@knbank.c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회화 부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고학년생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당일 접수처(제출처)에서 배부되는 도화지(유치원·저학년 8절, 고학년 4절)에 그림을 그린 뒤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회화 부문은 초등학교 이하와 중학교 이상으로 나눠 열린다.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을 활용해 그림(해상도 1920×1080 이상, 용량 10MB 이내, JPG 포맷, 중복 출품 가능)을 완성한 뒤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bnkstory@knbank.co.kr)으로 보내면 된다.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백일장 9명, 회화 2580명, 디지털회화 12명 등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BNK경남은행장상·경남도지사상·경남도교육감상·울산시장상·울산교육감상과 함께 장학금 또는 상금(부상)이 주어진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아이는 그림 그리고 아빠와 엄마는 글쓰기를 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문예 행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과 울산 지역 명소인 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행사가 끝난 뒤 놀이기구와 관람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중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비가 올 경우 행사를 5월 18일로 미뤄 진행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이 매년 개최해 오던 백일장 및 미술대회 명칭을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로 변경해 개최하며 장소도 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