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는 최근 단성면 복지회관, 산청읍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 참여 어르신 176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틀동안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보행자안전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고, 잘 살피고, 잘 양보하고)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준수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옷 입기 △음주 후 이륜차, 농기계 등 운행 금지 등을 당부했다.
산청경찰서는 계속해서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고령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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