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는 거제울림교회에서 기후 위기로 고통 받는 케냐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울림교회는 케냐 아동을 돕기 위해 울림바지회를 진행해 후원금을 모았다. 케냐는 4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거제울림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여신도회를 중심으로 바자회를 진행해서 지역사회를 돕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은 특별히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거제울림교회는 케냐 아동을 돕기 위해 울림바지회를 진행해 후원금을 모았다. 케냐는 4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거제울림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여신도회를 중심으로 바자회를 진행해서 지역사회를 돕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은 특별히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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