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 두 달만에 5200여명 구직 알선
창원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 두 달만에 5200여명 구직 알선
  • 이은수
  • 승인 2024.04.10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는 지난 2월 개소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의창구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시가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무료 인력중개센터다.

농가와 구직자의 상호 일자리 중개역할을 주로 하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연인원 5200여명의 구직 알선을 기록했다.

센터는 농작업 참여자 보험 가입 안내,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농촌 근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역할도 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055-225-539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농촌 생산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전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