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천 카페거리를 찾는 시민들은 앞으로 식음료는 물론 ‘웹툰’과 ‘증강현실’ 등 다양한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김해시는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에 선정돼 추진한 율하 카페거리 일원의 ‘커피 & 웹툰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개월 간 △카페거리 게시판 리뉴얼 △웹툰 포토존 설치 △웹툰 AR 드론쇼 등 3개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카페거리 게시판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배경에 어린이부터 어른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그려 넣어 친근감을 더했다. 또 증강현실(AR)앱을 활용해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귀여운 캐릭터와 노래가 현실 세계와 어울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율하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창작 웹툰 조형물인 ‘토끼와 달’은 스마트폰으로 퐁퐁AR(증강현실)앱을 다운받아 비추면 노래와 함께 토끼가 떡방아를 찧은 3D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이어 율하천 건강교에서도 퐁퐁AR앱을 실행하면 AR웹툰 드론쇼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우주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우주인이 우주선을 타고 율하 카페거리에 방문하는 스토리로 AR드론쇼를 제작했다. 코로나19로 휴·폐업된 상점이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장 조사 후 카페거리 상호 현행화도 병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에 선정돼 추진한 율하 카페거리 일원의 ‘커피 & 웹툰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개월 간 △카페거리 게시판 리뉴얼 △웹툰 포토존 설치 △웹툰 AR 드론쇼 등 3개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카페거리 게시판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배경에 어린이부터 어른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그려 넣어 친근감을 더했다. 또 증강현실(AR)앱을 활용해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귀여운 캐릭터와 노래가 현실 세계와 어울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율하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창작 웹툰 조형물인 ‘토끼와 달’은 스마트폰으로 퐁퐁AR(증강현실)앱을 다운받아 비추면 노래와 함께 토끼가 떡방아를 찧은 3D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이어 율하천 건강교에서도 퐁퐁AR앱을 실행하면 AR웹툰 드론쇼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우주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우주인이 우주선을 타고 율하 카페거리에 방문하는 스토리로 AR드론쇼를 제작했다. 코로나19로 휴·폐업된 상점이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장 조사 후 카페거리 상호 현행화도 병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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