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종식 계획 제출해야
함안군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 사육농가와 도축·유통업자 등 식용견 이용 업체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 사육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당 등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폐업 또는 전업 계획을 포함한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히, ‘운영신고서’ 제출 기한이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와 식용견 관련 사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기한 내 운영 신고 및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과 동시에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식용견 관련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는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 사육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당 등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폐업 또는 전업 계획을 포함한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히, ‘운영신고서’ 제출 기한이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와 식용견 관련 사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식용견 관련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는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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