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민생회복 의정활동에 힘써겠습니다"
[당선소감]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민생회복 의정활동에 힘써겠습니다"
  • 김상홍
  • 승인 2024.04.11 0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대한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저의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경남 서부4군 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앞으로 22대 국회 4년 임기 동안 선거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로당에서, 마을회관에서, 게이트볼장에서, 시장에서, 유세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표정을 기억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반듯하고 소신있는 당당한 정치로 우리 경남 서부4군 주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저희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습니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저는 이제 3선 중진의원으로서 여당을 쇄신해서 면모를 일신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르고, 실용적이고 유연한 정책노선을 추구하도록 분투하겠습니다.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국민들께서 겪으시는 여러 어려운 상황을 잘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민생회복에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끝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김기태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로 선거를 이끌어주셨던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선거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