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은 제30대 김원식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김원식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출입 기업 적극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불공정 무역이나 국민건강·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 집행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한 김 세관장은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