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군내 중·고등학교 교감으로 구성된 자율장학단을 대상으로 2024 의령 중등 교감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에 발맞추어 교육과정의 이해 및 의령 중등교육의 실질적인 적용과 학생 지도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학교는 자유학기가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가 학교 교육과정의 틀을 바꾸고 있는 만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매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권순희 교육장은 “초등 공유교육의 발로가 중등교육의 발전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군내 전체 학교 운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써 의령교육청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