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
‘웰니스 헬스투어’로 힐링 선사
‘웰니스 헬스투어’로 힐링 선사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5회(상반기)가 진행되며 10월(하반기)에 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협력에 따라 진주시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에서는 활력추진단과 협력해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를 중심으로 체험이 이뤄진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산청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실시하는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은 산청군 청소년들이 학교 밖 곳곳에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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