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경제인 미래자동차산업 논의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186차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김해경제포럼은 지역 경제인들의 정보교류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째를 맞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래차 전환, 과제와 대응’이다. 강연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이 나선 경제인들을 상대로 해당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한다.

포럼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공유 자동차의 시대로 전망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전기동력 기반 미래 자동차산업에서 완성 자동차 회사와 자동차 부품회사의 대응전략 등을 논의한다.

포럼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녹화영상 및 숏폼 영상으로도시청할 수 있다. 포럼은 회원제로 진행되며 경제인과 산·학·연·관의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회원 가입도 가능하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지식향연인 김해경제포럼은 김해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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