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표단, 일본 4개 섬 방문 교육 활성화 논의
도시디자인 우수사례 시찰, 국제행사 유치 등
도시디자인 우수사례 시찰, 국제행사 유치 등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 등 시 대표단이 섬 지역 개발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쓰시마 등 일본의 4개 섬 전체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시는 이번 출장을 통해 섬 지역 개발 사례와 도시디자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해양레저 행사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단은 오타루 운하 도시재생사업, 나오시마 예술의 섬 시찰 등 세토내해 섬 지역의 우수사례를 지심도 명품 섬 조성과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디자인도시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을 방문해 50여 년 동안 지속 추진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에 적용할 계획이다.
마지막 쓰시마시 일정에서는 조선통신사의 출발지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지리적으로도 인접한 만큼 해양레저 행사 공동 개최 등 국제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 출장이 시의회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요현안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100년거제디자인 추진을 위해 일본의 성공사례를 잘 살피고 오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출장은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쓰시마 등 일본의 4개 섬 전체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시는 이번 출장을 통해 섬 지역 개발 사례와 도시디자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해양레저 행사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단은 오타루 운하 도시재생사업, 나오시마 예술의 섬 시찰 등 세토내해 섬 지역의 우수사례를 지심도 명품 섬 조성과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쓰시마시 일정에서는 조선통신사의 출발지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지리적으로도 인접한 만큼 해양레저 행사 공동 개최 등 국제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 출장이 시의회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요현안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100년거제디자인 추진을 위해 일본의 성공사례를 잘 살피고 오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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