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24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프로토타입모델링,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전기기기에 출전해 전 종목 메달 수상했다.
진주기계공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7개 경기장에서 41개 직종 342명의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진주기계공고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장려 1개를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정희 진주기계공고 교장은 “이번 기능경기대회의 성과는 학생들의 기술 숙련을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결실이며 서부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특성화고로써 국가 산업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교육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기계공고는 기능경기대회의 열정과 더불어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서부 경남 중학생들의 직업체험과 우주항공분야의 산학 연계 공동 실습을 할 수 있는 서부권 청소년 직업체험관 및 첨단 항공기계과 실습장 신축과 우주항공분야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24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프로토타입모델링,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전기기기에 출전해 전 종목 메달 수상했다.사진=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