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13일 양산지역 고교교사의 최신 대학입시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 전형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주말에 걸친 일정에도 불구, 양산지역 12개 고교의 각 학년부장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의를 보였다.
이번 연수는 3부에 걸쳐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전형의 영역별 우수 기재 요령과 최신 트렌드 이해 △지역거점대학의 입학 모의평가 실습 △수도권대학의 전형 유의 사항과 모의평가 연수 등으로 구성해 현장 교사들의 대학입시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사로는 대학입시 분야에서 다양한 저술과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성고 배영준 교사, 경상국립대 강미정·박현희·이중길 입학사정관, 경희대 임진택·조민경 입학사정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양산지역은 2024년 현재 일반계고교만 12개교에 재학생만 1만명이 넘어 갈수록 학부모들의 대학입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동부 경남에 위치한 고교는 지리적인 사정으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양산교육지원청은 유명 전문가를 직접 양산으로 초빙해 연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3학년 부장교사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등 대입의 현안이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직접 실습하고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학생건강과 박미현 과장은 “지역 내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연수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겠다”며 이번 연수의 효과성에 기대를 높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연수에는 주말에 걸친 일정에도 불구, 양산지역 12개 고교의 각 학년부장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의를 보였다.
이번 연수는 3부에 걸쳐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전형의 영역별 우수 기재 요령과 최신 트렌드 이해 △지역거점대학의 입학 모의평가 실습 △수도권대학의 전형 유의 사항과 모의평가 연수 등으로 구성해 현장 교사들의 대학입시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사로는 대학입시 분야에서 다양한 저술과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성고 배영준 교사, 경상국립대 강미정·박현희·이중길 입학사정관, 경희대 임진택·조민경 입학사정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양산지역은 2024년 현재 일반계고교만 12개교에 재학생만 1만명이 넘어 갈수록 학부모들의 대학입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교육지원청은 유명 전문가를 직접 양산으로 초빙해 연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3학년 부장교사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등 대입의 현안이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직접 실습하고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학생건강과 박미현 과장은 “지역 내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연수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겠다”며 이번 연수의 효과성에 기대를 높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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