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최고 홍보는 ‘SNS 기자단’
통영시 최고 홍보는 ‘SNS 기자단’
  • 손명수
  • 승인 2024.04.1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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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명 발대식 열고 본격 활동

통영시 SNS 기자단이 통영 홍보에 날개를 달고 있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통영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지난 2017년 제1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8기까지 공개 모집하는 등 통영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7기에는 유튜브 기자단 3명에 이어 제8기에는 인스타그램 기자단 3명을 추가로 선발해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변화도 꾀하고 있다.

통영 곳곳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전국에 전달할 ‘제8기 통영시 SNS 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번 통영시 SNS 기자단은 블로그 14명, 유투브 3명, 인스타그램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에 선발된 통영시 SNS 기자단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전국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지닌 실력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2월까지 각종 SNS를 통해 통영의 숨은 관광지, 축제, 시정 소식을 공유하고 전파한다.

또한 주요 행사에 참여해 현장 소식을 SNS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홍보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A블로그 기자단은 ‘통영 섬여행 소매물도 바닷길이 열리는 등대섬까지 트레킹 코스’와 ‘통영의 야경에 반하다’, ‘강구안 브릿지 밤바다 풍경’ 등 감성적인 체험을 기반으로 한 블로그가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B유튜브 기자단이 제작한 ‘통영에서 태어나보니,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영상은 통영시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통영시 SNS 기자단 운영은 홍보계획이 사전에 확정하지 않고 매월 자체 회의를 통해 소재를 정하고 있다.

먼저 통영시 담당자가 네이브 밴드를 통해 SNS기자단과 소통하고 있다.

밴드에 올라온 소재를 중심으로 기자단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소통하고 적합유무를 알아서 결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통영시는 기자단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및 제작비를 지급하고 역량강화교육과 팸투어, 우수기자 표창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통영시는 네이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총 5개의 공식 SNS를 통해 전국의 누구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다양한 시도와 진솔한 취재로 시민의 시각에서 통영시의 매력을 통영시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손명수기자

통영시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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