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 3관왕 4명·금메달 12개
진주중학교 김민근(3년)이 용상에서 비공인 학생신기록을 세웠다.
14일 진주중에 따르면 김민근은 지난 12일부터 13일부터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 102㎏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민근은 인상 120㎏(1위), 용상 167㎏(1위)을 각각 들어 올리며 금메달 2개와 함께 합계에서도 287㎏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민근은 용상에서 종전 기록인 166㎏보다 1㎏ 많은 167㎏를 들며 비공인 학생신기록을 세웠다.
김민근은 지난 2월 고성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인상 신기록(135→137㎏)을 세운 바 있다.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김민근은 올해 인상과 용상에서 학생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3관왕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진주중은 김민근 외에도 이번 대회에서 61㎏급 김진우(2년), 81㎏ 이솔민(3년), 89㎏급 김마오(1년)도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총 1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정희성기자
14일 진주중에 따르면 김민근은 지난 12일부터 13일부터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 102㎏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민근은 인상 120㎏(1위), 용상 167㎏(1위)을 각각 들어 올리며 금메달 2개와 함께 합계에서도 287㎏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민근은 용상에서 종전 기록인 166㎏보다 1㎏ 많은 167㎏를 들며 비공인 학생신기록을 세웠다.
김민근은 지난 2월 고성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인상 신기록(135→137㎏)을 세운 바 있다.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김민근은 올해 인상과 용상에서 학생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3관왕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진주중은 김민근 외에도 이번 대회에서 61㎏급 김진우(2년), 81㎏ 이솔민(3년), 89㎏급 김마오(1년)도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총 1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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