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양산시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 손인준
  • 승인 2024.04.1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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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양산시립합창단과 30인조 청음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양산시민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Time to say goodbye’, ‘The prayer’ 등 팝페라 명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오페라 아리아, 유명 뮤지컬 곡을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합창의 하모니로 선보인다.

또 안무를 가미한 ‘리듬 속의 그 춤을’과 ‘California Dreamin’’을 재즈 편곡해 합창하는 등 매력적인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한 전 좌석 무료 공연(1인 4매 예매 가능)이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yangsanart.net)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5-392-2542)으로 하면 된다.

나동연 시장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양산시립합창단이 지난 20년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삶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최고 기량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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