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 이웅재
  • 승인 2024.04.1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고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성군 박성준 부군수,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의 ‘제30회 쯔궁 국제 공룡등 축제’ 초청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추진됐다.

고성군과 쯔궁시는 2006년부터 대표단 상호방문 및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 기간 중 이루어진 지도자 회담에는 우웨이 쯔궁시 부시장 등 6명의 쯔궁시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향후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 대표단은 중국 최초의 공룡박물관인 쯔궁 공룡박물관과 등불 제작 업체인 쯔궁 룽텅문화예술유한공사, 쯔궁시 소재 한국기업인 휴비스 공장, 소금 생산지로 유명한 쯔궁의 염업 역사박물관, 스탠리 우물 등을 방문해 쯔궁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박성준 고성부군수는 “자매도시인 쯔궁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 등으로 중단됐던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 박성준 부군수와 이정숙 고성군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고성군 대표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를 방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