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함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참여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사고발생 우려시설 등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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