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장규석 전 도의회 부의장, 문쌍수 진주시의정회 회장은 지역 상공인 10명과 함께 진주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이우(義烏)시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저장성(浙江省) 이우시장(義烏市場)을 방문, 진주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우시장은 유엔과 세계은행이 인정한 세계 최대의 잡화 시장으로 일 평균 고객 유동량 20만 명, 하루 화물차 운행량 2만 대, 매일 평균 택배 발송 3000만 개 등 엄청난 규모를 지니고 있는 시장이다. 시장에는 약 8만 개의 상점이 있고 이들은 중국 내 210여만 개의 중소·영세기업 및 3200만 명의 산업 노동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덩달아 이우시(義烏市)는 지난 40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구멍가게에서 세계의 슈퍼마켓’으로 변모해 현재 인구 187만 명의 대도시가 됐다.
장 전 도의회 부의장, 문쌍수 진주시 의정회장은 “한 때 삼남 제일장으로 불리며 그 명성이 높았던 진주 중앙시장이 쇠락일로를 걷고 있어 이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우시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 이우시장의 성공 사례를 잘 분석해 진주 중앙시장 활성화는 물론 침체에 빠진 진주 경제의 부흥 방안도 잘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들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저장성(浙江省) 이우시장(義烏市場)을 방문, 진주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우시장은 유엔과 세계은행이 인정한 세계 최대의 잡화 시장으로 일 평균 고객 유동량 20만 명, 하루 화물차 운행량 2만 대, 매일 평균 택배 발송 3000만 개 등 엄청난 규모를 지니고 있는 시장이다. 시장에는 약 8만 개의 상점이 있고 이들은 중국 내 210여만 개의 중소·영세기업 및 3200만 명의 산업 노동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장 전 도의회 부의장, 문쌍수 진주시 의정회장은 “한 때 삼남 제일장으로 불리며 그 명성이 높았던 진주 중앙시장이 쇠락일로를 걷고 있어 이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우시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 이우시장의 성공 사례를 잘 분석해 진주 중앙시장 활성화는 물론 침체에 빠진 진주 경제의 부흥 방안도 잘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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