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함안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일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건전한 통일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론넷 소속 황희선, 이성주 강사를 초청해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를 주제로 통일퀴즈 등 참여형 강의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과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소통을 위한 계기가 됐다.
최광련 회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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