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는 16일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로부터 ‘아카데믹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라이선스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자동화 및 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 조선해양 분야 전공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지멘스 공학 SW의 지원도 진행했다.
이번에 제공받은 소프트웨어는 ‘3차원 설계·가공·해석을 위한 NX-CAD·CAM·CAE’ 등 총 8종이며, 지멘스 SW 및 라이선스로 구성됐다.
또 경남대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멘스 SW 온라인 교육플랫폼 ‘Siemens Xcelerator Academy’도 포함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자동화 및 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 조선해양 분야 전공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지멘스 공학 SW의 지원도 진행했다.
또 경남대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멘스 SW 온라인 교육플랫폼 ‘Siemens Xcelerator Academy’도 포함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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