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팝업스토어 형식 장터 통해 농산물 홍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경남 청년농업인들이 유통단계 없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장터를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남청년농업인과 4-H활동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직거래 시장형태인 ‘경남4-H 클로버스토어 맞팜해요 행사’는 지난 18~19일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와 소비자가 어우러져 활기가 넘쳤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시군 57명의 청년농업인이 참가하여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들을 홍보했다. 또한 새싹틔우기 화분체험, 천연아로마체험, 미니드론축구 등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농업·농촌체험을 제공하고 스탬프 게임투어, 아나바다 행사, 4-H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짧은 기간 운영하는 오프라인 소매점형식의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경남4-H연합회 회원들의 자율·주도적 행사로 추진되었으며, 도 내 청년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 교류를 통한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 회장은 “청년농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남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4-H연합회는 19개회 1,072명의 회원이 농심함양 및 도농교류 활동 등을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단체다.
박성민기자
직거래 시장형태인 ‘경남4-H 클로버스토어 맞팜해요 행사’는 지난 18~19일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와 소비자가 어우러져 활기가 넘쳤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시군 57명의 청년농업인이 참가하여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들을 홍보했다. 또한 새싹틔우기 화분체험, 천연아로마체험, 미니드론축구 등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농업·농촌체험을 제공하고 스탬프 게임투어, 아나바다 행사, 4-H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 회장은 “청년농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남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4-H연합회는 19개회 1,072명의 회원이 농심함양 및 도농교류 활동 등을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단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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