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진주 디월드에서 영재교육원생 52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 드론 및 항공, 우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드론의 기기 구성 원리와 제작 원리를 학습하고, 코딩과 연계한 비행 실습에 참여했다.
이어 최신 IT 기술과 멀티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영상 예술을 습득할 수 있는 D-PROJECT,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한 정보를 획득했다.
최신 미디어 인터렉티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JOB-ATA,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아두이노, 코딩, 3D 프린터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D-EDU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중화 고성교육장은 “학생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첨단 기술을 접해 견문을 넓히고 영재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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