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성산구 창원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네 가족에게 고향 방문을 위한 가족당 250만원 상당의 왕복항공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왕복항공권은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LG전자 노조 창원1지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들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창원시는 다문화가족들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 가정을 추천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고향 방문 지원이 다문화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왕복항공권은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LG전자 노조 창원1지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들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고향 방문 지원이 다문화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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