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의 전통, 두석장'
창원문화재단은 국가무형유산 두석장 전수자 김극천을 조명하는 테마전 ‘새 시대의 전통, 두석장’을 오는 23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김극천은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지켜가면서 자신의 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두석은 장석이라고도 하며, 금·동·철·백동 등 여러 금속재료를 이용해 목공예품의 몸체에 부착하는 금속 장식을 말한다. 통영에서 특히 발전한 나전칠기와 목가구에는 장석이 반드시 사용되었는데, 통영의 장석이 유명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전시는 통영에서 대를 이어 국가무형유산으로 인정받기까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두석장 김극천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세대가 보존해야 할 자산과 새 시대의 전통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두석장의 의미를 살펴보고, 전수자인 김극천의 작품과 작업 도구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김극천 장인이 직접 장석 제작을 시연하는 행사와 장석 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전시는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와 체험은 모두 무료다. 시연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전시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말체험 프로그램 ‘박쥐 장석 소품 만들기’는 전시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문의 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부 055-714-7646.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김극천은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지켜가면서 자신의 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두석은 장석이라고도 하며, 금·동·철·백동 등 여러 금속재료를 이용해 목공예품의 몸체에 부착하는 금속 장식을 말한다. 통영에서 특히 발전한 나전칠기와 목가구에는 장석이 반드시 사용되었는데, 통영의 장석이 유명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전시는 통영에서 대를 이어 국가무형유산으로 인정받기까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두석장 김극천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세대가 보존해야 할 자산과 새 시대의 전통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두석장의 의미를 살펴보고, 전수자인 김극천의 작품과 작업 도구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김극천 장인이 직접 장석 제작을 시연하는 행사와 장석 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전시는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와 체험은 모두 무료다. 시연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전시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말체험 프로그램 ‘박쥐 장석 소품 만들기’는 전시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문의 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부 055-714-7646.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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