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산청 현지의정활동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산청 현지의정활동
  • 김순철
  • 승인 2024.06.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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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원·약용작물산업화센터 등 방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오후 산청군에 위치한 환경교육원과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에서 방문한 ‘환경교육원’은 경남도의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되고 ‘경남도 환경재단’으로 새롭게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했고, 6월 중에 연구장비 및 생산장비 구축을 완료해 약용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관련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리산 최적의 입지환경을 활용한 실효성있는 환경교육 업무추진과 함께 ‘경상남도 환경재단’으로의 성공적인 통합 운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항노화 관련 창업 및 보육 지원 등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활용한 도내 한방 항노화 산업의 발전 방안을 더욱 세심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지난 1986년 10월 자연학습원으로 문을 연 환경교육원이 이번 통합 운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기관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들이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활용한 도내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고급화 및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서부경남이 한방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산청 소재 환경교육원을 방문해 교육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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