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증산~범어사 노선 재개를”
“양산시, 증산~범어사 노선 재개를”
  • 손인준
  • 승인 2024.06.13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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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시의원, 재개 당부
양산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위해 132번 휴지노선(증산~범어사) 재개를 요구했다.

강태영 양산시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한 버스노선 개편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132번 휴지노선(증산~범어사) 재개를 당부했다.

이에 양산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는 말과 함께 “노포에서 끝나는 부산 시내버스를 양산 사송신도시로 연장하는 부분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유로는 경남도, 부산광역시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지만 부산시 측에서 반대의견이 있어 현실적으로 부산시 버스를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강 시의원은 사송신도시의 경우 3차 입주의 본격화에 따라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가 필요한 점을 강조하며, 다시한번 경남도에 의견을 올리고 다른 대안 역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양산시는 증산에서 범어사까지 가는 기존의 132번 휴지노선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강태영 시의원은 “앞으로도 양산선(양산 북정~부산 노포) 개통 등 지역 교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강태영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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