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
대통령실은 K-방산이 중동·중남미 수출시장 확대로 국가경제성장 선진국으로서 입지가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지난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회의실에서 ‘제5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안보실 주도 하에 정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방산수출 현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 출범 후 가파르게 성장해 온 국내 방위산업의 성과와 전망을 평가하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페루, 앙골라 등 수출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국내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 부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풍산 등 방산기업,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의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용구기자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지난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회의실에서 ‘제5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안보실 주도 하에 정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방산수출 현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 출범 후 가파르게 성장해 온 국내 방위산업의 성과와 전망을 평가하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 부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풍산 등 방산기업,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의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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