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최학범·강용범·이치우
내일 의총서 사실상 의장 결정
내일 의총서 사실상 의장 결정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진부 현 의장(진주5), 최학범 현 부의장(김해1), 강용범 현 부의장(창원8), 이치우 의원(창원16)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기간에 등록했다. 이들 의장 후보 4인은 18일 의원총회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414회 정례회 폐회일인 오는 18일 본회의를 마친 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이어 경남도의회는 오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64명 중 60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18일 의장 후보가 결정된다.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지, 아니면 2차, 3차 결선투표까지 갈지 주목된다.
양당 간 의석수 차이가 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뽑은 의장 후보가 후반기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후반기에도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정당별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은 뒤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선출한다. 이어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7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 위원들을 선임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진부 현 의장(진주5), 최학범 현 부의장(김해1), 강용범 현 부의장(창원8), 이치우 의원(창원16)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기간에 등록했다. 이들 의장 후보 4인은 18일 의원총회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414회 정례회 폐회일인 오는 18일 본회의를 마친 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이어 경남도의회는 오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64명 중 60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18일 의장 후보가 결정된다.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지, 아니면 2차, 3차 결선투표까지 갈지 주목된다.
양당 간 의석수 차이가 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뽑은 의장 후보가 후반기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후반기에도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정당별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은 뒤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선출한다. 이어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7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 위원들을 선임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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