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공모사업 2년 째 사업 진행, 교육생 37명 선발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사천’ 발대식을 진행했다.
‘꿈의 무용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문화예술분야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진행하는 5년 연속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로 2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단과 함께 꿈의 무용단을 꾸려나갈 창원대학교 김태훈 교수의 교육 커리큘럼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 일정안내와 신입단원들 간의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꿈의 무용단 사천 2기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 80차시의 교육을 진행하며, 마지막 회차는 10월 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는 ‘우주속으로(가제)’ 결과발표회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우주에 자신의 꿈을 담아 춤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춤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꿈의 무용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문화예술분야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진행하는 5년 연속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로 2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단과 함께 꿈의 무용단을 꾸려나갈 창원대학교 김태훈 교수의 교육 커리큘럼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 일정안내와 신입단원들 간의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우주에 자신의 꿈을 담아 춤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춤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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