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김해에 위치한 제이제이유통와 코렉트물류에서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자와 음료 2133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제이유통 곽현주 대표는 “달콤한 과자가 주는 행복감을 아이들이 평소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코렉트물류 차상현 대표는 “적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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