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는 17일 강석원 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이 제6대 저작권위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산업과장, 저작권국장 등을 역임하며 저작권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화 변화 속에서 저작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졌다”며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저작권 정립과 기술 발전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