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68개…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 짓고 이를 검토하는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병구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 시장이 지난 4월 보궐선거 기간 강조했던 7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7개 분야 68개로 확정했다.
중복 사업은 하나로 통합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사업을 정했다.
핵심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서 통합형 아이 돌봄센터 ‘꿈 놀이터’ 조성과 아이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유치,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 사업 등 농업 관련 공약도 포함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나노 국가산단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도 공약 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해 세부 추진계획과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 시장은 “밀양의 발전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핵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시민 공약 자문평가단 심의를 거친 후 7월 초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안병구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 시장이 지난 4월 보궐선거 기간 강조했던 7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7개 분야 68개로 확정했다.
중복 사업은 하나로 통합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사업을 정했다.
핵심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서 통합형 아이 돌봄센터 ‘꿈 놀이터’ 조성과 아이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유치,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 사업 등 농업 관련 공약도 포함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나노 국가산단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도 공약 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해 세부 추진계획과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 시장은 “밀양의 발전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핵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시민 공약 자문평가단 심의를 거친 후 7월 초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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