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과 창원해양경찰서는 학생 생활 메타버스 수상 안전교육에 참여한 도내 학생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00여 명에게 구명조끼를 나눠준다.
경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기업, 공사 등에서 기부받은 구명조끼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이번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아이북의 ‘여름방학 학생 생활 메타버스 공간’(https://zep.us/play/8JKMJb)에 접속해 수상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구명조끼 받기’에 선정된 학생들 1000여 명이 다니는 학교에 구명조끼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남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와 선박 이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여름방학 기간 모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소개하고 바다, 강, 하천, 계곡, 갯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의 유형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해 상당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수상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수상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기업, 공사 등에서 기부받은 구명조끼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이번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아이북의 ‘여름방학 학생 생활 메타버스 공간’(https://zep.us/play/8JKMJb)에 접속해 수상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구명조끼 받기’에 선정된 학생들 1000여 명이 다니는 학교에 구명조끼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남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와 선박 이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여름방학 기간 모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수상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수상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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