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운영위원회 열어 선출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재선의 서일준 국회의원(사진·거제)을 새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2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경남도당 위원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서 의원을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일준 신임 도당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위해 봉사하라고 중책을 주신 대해 영광으로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과 당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간다면 2026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큰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한분 한분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경남도당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신임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1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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