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8월 31일까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이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심터’로 제공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2003년 개장한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연중 평균 온도 10 ~ 12℃를 유지하고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다. 올해는 이색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예술책장’을 비치해 독서 공간도 제공한다.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스케이트 대여 등 빙상장 이용 시에는 별도 요금이 책정된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 에어로빅, 빙상 및 기타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