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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고향 촉석공원은 아름답다. 17일 새벽에 시장에서 해장국 먹고 촉석공원에 가서 네댓시간 거닐었다. 여기가 경북궁 비원보다 좋다. 강물은 푸르고 고목들은 아름답고 공기는 맑고 다리는 아릅답다. 매일 새벽에 여길 산책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호국사 법당의 향냄새도 좋다. 촉석루 나와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여기서 다리까지 그 사이에 있던 지저분한 집과 상가를 전부 철거하고 공원을 만든다고 한다. 벌써 90% 철거했다. 너무나 시원하다. 진주시 관계자 일동 큰 일 하였다. 시장 시의회 의장 큰 일 했다. 혼자 아이디어로 몇가지 그림을 그려보았다. 진주는 문향이다. 예술의 도시다. 이미지가 중요하다. 거기 문학비를 한 20개 쯤 세우면 어떨까? 설창수 선생부터 현역까지. 남강문학회 회원으로 한국문인협회 고문 이유식 평론가를 위시하여, 부이사장 강희근 정목일 양왕용 세 분 있다. 고향 위해 수고 좀 했으면! 고성도 문학비를 20개나 세우고 허유선배님 시비 세웠다. 그 작은 동네도. 문협 진주지부와 그리고 시청관계자와 협의해볼만한 일이지 싶다. 참고로 이유식 에세이집 <풍속사로 본 한국문단>에 진주 출신 작가 문학비가 잘 소개되어있다. 이형기(진주 신안동 녹지공원) 강희근(산청읍 조산공원. 금산면 덕의마을) 정목일(마산 만날공원) 강석호(하동 금남면) 이병수(산청 생비량면) 박경리(진주여고) 변영로의 시 <논개>(촉석루 앞) 설창수의 시 <의랑 논개>(촉석루 앞) 최계략의 <해 저문 남강>(신안동 녹지공원) 김기원의 시 <화개동천>(화개면 차문화센터 광장) 허유(고성 공원) 허윤정(산청) 이왕 공원 만든 김에 남인수 이봉조 이재호 손목인 정민섭 음악비도 세우면 어떨까? 이분들이 우리나라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사람들 아닌가? 참고로 부산 송도 해수욕장은 현인의 동상과 코인을 넣으면 '굳세어라 금순아'가 나오는 노래방 기계가 있다. 우리 남강문학회 회원 일동도 전에 거기다 코인 넣고 현인의 노래 몇 곡 단체로 합창하고 즐겁게 놀다온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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