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4(화)6.3(월)5.31(금)5.30(목)5.29(수)5.28(화)5.27(월) 창녕 아동학대, 부모가 아니라 악마였나 계부와 친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9살 피해 초등학생은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으로 발바닥을 지지는 폭행을 당하는 등 추가 피해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긴 옷으로 가려 담임교사와 이웃도 몰라11일 경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9살 A양 친모는 글루건과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을 이용해 A양 발등과 발바닥을 지졌다. 이 과정에서 A양은 발등에 화상을 입었다. 계부와 친모는 물이 담긴 욕조에 가둬 숨을 못 쉬게 한 사실도 드러났다. A양을 쇠막대기로 온몸과 종아리에 멍이 들 만큼 폭행하기도 했다. A양이 말을 듣지 않으면 테라스에 쇠사슬로 목 사회종합 | 김순철 정규균기자 | 2020-06-11 19: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