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금)5.2(목)5.1(수)4.30(화)4.29(월)4.26(금)4.25(목) “만세운동 주도로 연행돼 코에 물 붓고 손가락에 죽침” “만세운동 주도로 연행돼 코에 물 붓고 손가락에 죽침” 3.1운동 당시 손가락에 죽침을 꽂는 등 참혹한 옥고를 치른 생생한 내용과 활동상황을 담은 육필원고가 발견됐다.이번 육필원고는 지난 1월 박성석 경상대 명예교수가 남해항일운동사 및 남해향토사연구 자료수집 중 독립운동가 정몽호의 아들 정창주(90)씨가 간직하던 원고를 넘겨받으면서 세상에 공개됐다.독립운동가 정몽호는 남해 출신으로 1919년 4월 남해읍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그는 3월 18일에 있었던 하동 3.1만세운동 소식을 전해듣고 뜻있는 동지들과 함께 남해에서 궐기하기로 다짐한다. 4월 2일을 궐기일로 정하고 태극기를 문화종합 | 박성민 | 2021-02-25 17: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