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건)
[경일포럼] [경일포럼] 경제위기의 조짐(兆朕)
조짐(兆朕)이라는 단어 뜻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에 나타나 앞으로의 상황을 미리 보여주는 사물이나 현상이다. 초기 동양사회에서 점을 칠 때 거북이 등껍질 등에 구멍을 낸 뒤 불에 달군 막대기를 꽂으면‘피시식’하는 소리와 함
경남일보   2018-11-12
[경일포럼] [경일포럼]산청·함양군지에는 양민학살사건이 없다
거창·산청·함양사건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국군 제11사단 제9연대 제3대대가 작전명령 제5호에 따라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가현마을을 시작으로 방곡마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점촌마을과 유림면 서주리 서주마을
경남일보   2018-11-12
[경일포럼] [경일포럼]달 탐사계획에 우리도 참여해야
1969년 7월 20일은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설화와 동경의 대상이었던 달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남긴 날이다. 그 이후 각국이 경쟁이 아닌 협력모드로 태양계 탐사 및 우주정거장 개발에 주력하였다.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는 1972년 이후 중단된 달 탐사
경남일보   2018-11-12
[경일포럼] [경일포럼]권력을 혹사시키지 말라
권력에게는 언제나 주인이 있다. 주인 없는 권력은 없다. 권력은 야생마와 같다. 주인이 어떻게 부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알렉산더는 어렸을 때 이미 미친듯이 날뛰는 말을 조용하게 만든 적이 있다. 말(馬)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금방
경남일보   2018-11-11
[경일포럼] [경일포럼] 혁신도시, 다시 호랑이로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혁신도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지방분권 개헌이 성사되지 않은 상황에서 혁신도시는 정체 상태에 놓인 지역경제에 있어 새로운 돌파구임에 틀림없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야심작인 혁신도시는 정권이 바뀌는 과정을 거치
경남일보   2018-11-06
[경일포럼] [경일포럼] 산림 태양광발전시설지 효과적 활용해야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이 도마에 올라 난도질을 당했다. 올해와 작년 산림청의 태양광 발전을 위한 허가면적이 급증하여 산림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는 거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산지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허가가 현재 7823건으
경남일보   2018-10-25
[경일포럼] [경일포럼] 자치분권, 추진동력 확보하려면
정부는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재정분권안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주권 확립,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 중앙과 지방의 동반자적 관계로의 전환 등을 주요
경남일보   2018-10-31
[경일포럼] [경일포럼] 달인이 되는 길
요즘 달인(達人)을 소개하는 언론과 방송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TV 프로그램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달인들은 주로 수십년 동안 한 가지 음식만 만들어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투자의 달인 또는 투자의 대가들도 간혹 언론 뉴스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들은 성
경남일보   2018-10-30
[경일포럼] [경일포럼]고용세습으로 허탈한 취준생
촛불시위가 막바지를 달리던 작년 3월 도하(都下) 신문에 ‘취준생 울리는 고용세습’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판 음서제도’라 성토하였다. 이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고용세습을 원천 차단할 방안을 강구하는 ‘노조 채용비리 근절 촉구 결의안’을
경남일보   2018-10-28
[경일포럼] [경일포럼]참 진주, 더욱 참하게
우리 한글을 돌아보는 달이다. 한글은 배우기 쉽다. 외국인일지라도 몇 시간이면 읽고 쓸 수 있을 정도로 배우기 쉽다. 어느 분이 서울에서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외국인에게 한글 자모를 가르쳤는데, 2시간이면 알더라고 한다. 특별한 사례이겠지만, 그만
경남일보   2018-10-22
[경일포럼] [경일포럼] 이명박 전 대통령
1960년생인 박영진은 전태일과 쥐띠로 띠동갑이다. 분신사건이 일어난 1986년에는 그의 나이 27세였다. 1980년대는 저임금 장시간 근로를 하면서도 사람다운 대우를 받지 못하던 노동자들이 처우조건 개선을 요구하면 어김없이 부당해고를 당하던 시절이었
경남일보   2018-10-21
[경일포럼] [경일포럼] 노인의 신음소리와 아이 울음소리
10월은 국군의 날(10.1), 노인의 날(10.2), 개천절(10.3), 한글날(10.9), 임산부의 날(10.10), 유엔의 날(10.24) 등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경일과 법정기념일이 많다. 그리고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hel
경남일보   2018-10-15
[경일포럼] [경일포럼]차별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한다
최근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후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축구, 야구 등의 종목 우승으로 병역특례 대상자가 42명이나 생겼기 때문이다. 병역 특례를 받은 일부 선수는 공정성과 형평성에 부합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급기야 병역
경남일보   2018-10-09
[경일포럼] [경일포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요즘 한창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중심지역인 구도심은 그러나 평상시엔 공동화의 몸살을 심하게 앓고 있다. 진주는 혁신도시 등의 신도심 구축으로 인해 구도심의 공동화가 더 심각한 실정으로 특단의 인위적인 해결책이 절실하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활
경남일보   2018-10-07
[경일포럼] [경일포럼] 명품숲에서 숲속음악회가 열리길 바란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그렇게 지겹게도 오래갔던 무더위도 숨을 죽이는 계절,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있다. 그 뿐인가. 단풍이 들고, 기온도 상쾌한 정도로 쾌적하고 이따금 내리는 비는 공기도 깨끗하게 해 주니 참 좋은 시기다. 그래서 더욱 산으로 숲으로 가
경남일보   2018-09-26
[경일포럼] [경일포럼] 경남형 숙의민주주의 모델을 만들자
최근 들어 정치·행정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목표와 함께 ‘숙의민주주의’가 각광받고 있다. 사회 문제가 복잡해지고, 이해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를 대의제나 기술관료제적 제도로 해결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
경남일보   2018-09-30
[경일포럼] [경일포럼] 독재권력에 저항한 창동백작 이선관
지난해, 촛불이 한창 광장을 뜨겁게 달 굴 때 우리는 뜻밖에도 헌법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너무나 쉽고 재미있어서 중요한 요점이 귀에 쏙쏙 들어 왔다. 지금도 유튜브에서 ‘김제동의 헌법강의’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그런데 무려 40여 년 전에
경남일보   2018-09-26
[경일포럼] [경일포럼]남강유등축제, 다시 무료화와 그리고
가을이다. 전국에서 축전이 열릴 때다. 새로 당선된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강유등축제를 예전처럼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다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몇 년 전 11월 어느 밤 청계천 길을 걷는 데 갖가지 등(燈)이 전시돼 있었다. 내 눈에는 분
경남일보   2018-09-19
[경일포럼] [경일포럼]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돼야
헌법 제10조(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에 행복추구권이 명시되어있다. 어학사전에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
경남일보   2018-09-11
[경일포럼] [경일포럼] 병든 정치에 약은 없을까
“나라는 갈팡질팡 어지러운데/뉘라서 나라 건질 충신이 될꼬/서울을 떠난 것은 큰 계획이요/회복은 그대들께 달려 있나니/국경이라 달아래 소리쳐 울고 /압록강 강바람에 마음 상하네/신하들아 오늘이 지난 뒤에도 /또다시 서인 동인 싸우려느냐:이은상 역).”
경남일보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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